2018.12.20.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창립 예배 설교문안 연대 결성 준비위원장 최경구 목사 마 16: 17-19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
본문은 유명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에 대해 제자들을 향해 나를 누구인지 알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답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제가 다른 교회 초청으로 설교할때에 종종 물어 보는게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누구를 믿습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에 대한 유치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니라
갑돌이가 갑순이 이야기을 아실것입니다. 둘은 피차 서로 사랑하는데 갑순이는 다른 남자를 만나서 결혼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갑돌이는 그후에 상사병이 났습니다. 여러분 갑돌이가 왜 갑순이와 결혼하지 못했습니까? 서로 마음은 있는데 입으로 갑순아 내가 너 사랑해! 라는 고백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두 사람이 부부로서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은 갑돌이가 갑순이에게 마음은 있는데 사랑을 고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마음으로는 다 압니다. 그런데 입으로 시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도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으려면 예수님이 누구신가? 에 대한 분명한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의 대표격인 베드로가 나처럼 성격이 급했는지 먼저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본문 17절에 베드로는 주님으로부터 엄청난 은혜를 알게되는 것입니다.
첫,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즉 이러한 신앙고백을 하게 된 것은 베드로 자신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즉, 믿음은 내가 믿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믿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멘
둘,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에 대해 엄청난 약속을 주십니다.
너는 베드로라 즉 반석이라고 하시면서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신다고 라고 하십니다. 즉,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 다시말하면 교회는 건물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개인이요 개인이 모인 교회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즉 주님이 교회를 향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후반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는 그 어떤 세력도 분열, 파괴할 수 있다? 없다? 예,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오늘 본 예장통합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 창립 총회 취지에 교회를 분열, 파괴하는 세력으로부터 교단과 지교회를 수호한다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이 말은 교회를 두고 한 말이 아니요 교회공동체를 두고 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분열, 파괴 시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교회는 그 어떤 음부의 권세도 이기지 못합니다. 롬 8: 38절- 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그렇습니다. 교회는 절대로 그 어느 누가 어떤 불의한 세력도 파괴하거나 분열시키지 못합니다. 사망이나 --- 하나님의 사랑에서 끓을 수 있다? 없다? 예,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진정한 교회는 분열 파괴 시킬수가 없습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주무시지도 졸지도 않으시고 사단의 권세에서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교회가 왜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말씀도 하셨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불의한 세력들 즉, 하늘과 땅의 그 어떤 권세를 가진 자도 한번 구원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되었다면 이기지 못한다고 약속을 했는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교회는 영원하지만 우리들이 소속된 교회 공동체는 그렇치 않습니다. 교회는 안에서, 교회 밖에서 불의한 세력으로부터 끊임없이 공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언제든지 분열, 파괴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은 진정한 교회입니까? 아멘. 그렇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확실히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리고 성령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요 14: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로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행 4: 12 천하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그렇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로만, 생명도 예수로만, 천국도 예수로만, 하나님의 자녀됨 오직 예수로만- 성령님의 임재도 오직 예수로만 주어진다고 성경은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약속을 믿어서 모든 것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아멘
교회는 영원합니다. 그러나 그 교회가 소속된 교회 공동체는 끊임없이 교회 내,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교단 뿐 아닙니다. 다른 교단도 대형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우리교단도 대형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교회공동체를 파괴 분열시키려고 있습니다. 교회안에 불의한 세력이 교회밖에 믿음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언론과 힘있는 단체들을 끌어 들여서 정의라는 이름으로 교회공동체를 분열 파괴시키려고 엄청난 공격을 해 옵니다.
여러분 ? 진정한 교회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분열되거나 파괴되지 않습니다. 마 7: 24-27절 반석위에 세운 집을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모래위에 세운 집 – 그러면 왜 교회가 현실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까?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오늘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단의 세력들이 우리들의 교회 공동체를 분열 파기시키려고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전세계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한국교회는 병원을 세우고 학교도 세웠습니다. 가난할 때 교회를 통해 큰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주님안에서 정성을 다해 선교활동과 사회활동을 하는데도 사단의 권세를 가진 자가 교회공동체를 끊임없이 공격을 해 옵니다. 언론들이 합세하여 온갖 거짓 명분을 만들어서 교회 안과 밖에서 세력들을 동원하여 교회공동체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그들은 교회안에 광명의 천사의 탈을 쓰고 정의라는 칼을 들고 교수들을 선동하고, 교수들은 학생들을 선동합니다. 교회는 윤리도덕을 가르치는 곳도 아니요 철학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며 지식을 팔거나 처세술을 가르치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과 생명을 주는 곳입니다. 그런데 신성한 교회공동체 강단에서 교수들과 신학생들을 끌어 놓고 거짓 선동이나 일삼은 무리들이 있습니다. 목회자의 설교에는 사랑과 용서를 통한 구원과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처럼 설교라는 탈을 쓰고 선동적이요 충동적인 부채질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여기 모이신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들이여 진정한 목회자, 건전한 목회자라면 교회 공동체 강단에서 무엇을 설교해야 합니까?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전해서 구원과 생명을 가져다 주는 설교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근자에 어떤 목회자는 마치 자신이 한국교회에 루터나 된 것처럼 사실이 아닌 거짓을 가지고 선동하여 교단과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똑같은 이 장소에서 어떤 목사라고 해야할지, 사이비 거짓 선지자라고 해야할지, 그런 자가 광명의 천사의 옷을 입고, 양을 탈을 쓰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법도 모르면서 또다시 복음이 아닌 자기 철학인지 연설인지 자신의 의를 앞세워서 선동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분의 페이스북에 있는 설교를 봤습니다. 그 설교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과 용서와 생명이 있습니까? 설교 내내 선동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이 무슨 이유로 설교를 못하면 이 설교문을 읽으라고 했습니다. 누가 자신을 테러할지 모른다고 — 참으로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 내용 내내 정의를 외칩니다. 총회 임원들과 법리부서를 압박하는 내용의 선동이요 자기 의에 환상에 빠져서 다른 목회자를 흔들고 선전, 선동하는 마치 궐기를 충동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복음적인 목회자 볼 때는 마치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 노조단체 집단같은 투쟁하는 것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된 것처럼 자신이 대단히 의로운 것처럼 착각하고 남을 비판하고 판단합니다. 그것도 사실이라면 몰라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그 선동에 놀아나는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일부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장자 교단인 대통합장로교단이 지금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103회기 총회를 우리 모두 봤습니다. 차라리 총회를 중계방송하지 말든지 해야지 전세계 인터넷 중계까지 해서 많은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이나 성도들이 상처와 분노를 줍니까?
원래 자신의 의가 강하면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합니다 의로우면 얼마나 의롭습니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고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마 7장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면 비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비판을 받을 것이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를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유명한 철인 소크라테스가 생각납니다. 너 자신을 알라— 배우 이영애씨의 영화속에 유명한 말이 생각납니다. 너나 잘하세요 --
진정한 교회는 아무리 분열 파괴시키려고 해도 절대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진정한 교회는 더욱더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반석위에 세운 집같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아멘 여기 모인 분들이여! 교회안에서 밖에서 아무리 흔들어도 자신이 주님의 사람으로 진정한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있으면 흔들려서는 안될것입니다. 잠시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의인은 일곱번 넘어져고 다시금 일어납니다 그러나 악인은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합니다. 알곡은 흔들수록 안으로, 쭉정이는 흔들면 날아갑니다.
여러분들의 교회 공동체가 지금 어떤 외부와 내부에 음부의 권세가 온갖 세상의 권세를 동원한다고해도 흔들리지 맙시다. 오직 주님, 오직 교회 중심으로 훈련받아 마귀와 귀신과 사탄의 권세에도 넘보지 못하도록 반석위에 세워진 더욱 굳건한 교회가 됩시다. 아멘 기도합니다.
최경구 목사 소개 50년생 초등교사 12년 특수학교교사 6년 겸임교수 2년 사회복지사 5년 전도사 7년 목사 27년 국가공인행정사.행정사전문연구회회장 안동고등학교.서울장신.장로회신학대학원83기. 방통통신대학 교육과,행정학과.인하대행정대학원.서울신학대학사회복지대학원석사.현재 부천노회 영원한교회 목사(부천노회전노회장) 1992년 교회생개척, 중동신도시 예배당건축 97년 입당 1년 IMF 부도로 교회 이전 현재 교인 20여명 지하실교회 시무 20년째 목회 위임목사 <저작권자 ⓒ 예장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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